사전 온라인 예매: 대부분의 인기 영화는 개막 직후 예매가 빠르게 마감됩니다. 사전 예매 오픈 시간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장 판매: 놓친 티켓이 있다면, 상영 당일 오전 현장에서 잔여석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놓치면 아쉬운 프로그램
개막식 & 레드카펫: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들을 직접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야외 상영: 영화의 전당에서 가을밤을 배경으로 수천 명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
GV(관객과의 대화): 감독과 배우가 직접 관객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장.
3.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1) 해운대 일대
해운대 해수욕장: 영화제 열기가 더해진 해운대의 가을 바다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동백섬 APEC 나루공원: 영화 관람 전후 산책하기 좋은 코스.
(2) 남포동 BIFF광장
부산국제영화제의 뿌리 같은 장소로,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상영이 펼쳐집니다. 길거리 음식도 풍성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3) 감천문화마을
알록달록한 마을 풍경 속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광안리 해변
밤에는 광안대교 불빛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Unsplash 의 Christopher Lee
4. 영화제 여행자를 위한 숙박 팁
해운대: 영화제 주요 행사장이 몰려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숙박비는 다소 높지만 편리성을 원한다면 최적의 선택입니다.
광안리: 숙박비가 비교적 합리적이며, 아름다운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남포동/서면: 교통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맛집과 쇼핑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 호텔은 영화제 개막 한두 달 전부터 빠르게 예약이 마감되므로, 가능한 한 조기 예약을 권장합니다.
5. 부산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부산에 왔다면 영화만큼이나 먹거리도 놓칠 수 없겠죠?
밀면: 부산 대표 여름 별미지만, 가을에도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돼지국밥: 따뜻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
어묵: 남포동 국제시장과 BIFF광장에서 손쉽게 맛볼 수 있습니다.
회와 해산물: 해운대, 광안리 인근에는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6. 교통 가이드
김해국제공항 → 해운대: 공항 리무진 버스나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내외 소요됩니다.
영화의 전당 이동: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BIFF광장 이동: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 또는 남포역에서 도보 5분.
👉 BIFF 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7. 부산국제영화제 2025, 여행 포인트 정리
티켓 예매는 빠르게 – 인기 상영작은 순식간에 매진됩니다.
야외 상영은 필수 체험 – 부산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드카펫과 GV는 놓치지 말 것 – 영화인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기회입니다.
숙소는 조기 예약 – 해운대권 숙소는 개막 두세 달 전부터 마감됩니다.
부산 여행도 함께 즐기기 –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광안리까지 가을 여행으로 알차게!
마무리
부산국제영화제 2025는 단순히 영화를 보는 축제를 넘어, 부산이라는 도시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 화려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이니, 이번 가을에는 영화와 여행을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