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력서는 과거의 요약이 아닌, 미래의 제안입니다"25세 사회초년생 딸을 둔 아버지로서, 딸이 요즘 진지하게 이직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내가 아는 만큼이라도 알려줘야겠다.”이직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이력서 작성입니다.특히 신입과 달리, 경력직 이직에서는 ‘경험과 경력’이 중심이 됩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기 경험을 단순한 활동 나열로만 기술하거나, 너무 평범하게 적는 실수를 하곤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이직을 위한 경험 정리’, 그중에서도 이력서에 ‘어떻게’ 경험과 경력을 효과적으로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1. ‘경험’의 핵심은 성과와 기여도이직을 준비하면서 작성하는 이력서에서는 단순히 “무엇을 했다”보다 “..